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오는 3일부터 15일까지 네 차례에 걸쳐 서구 공무원, 현업종사자 등 전 직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예방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이후로 처음 실시하는 교육”이라며 “안전 전문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강사 등 다양한 외부 강사를 초청해 중대재해처벌법을 이해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사항을 숙지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태원 사고 등 사고 예방 교육의 필요성이 절실한 시기에 서구는 전 직원 교육을 통해 구민 안전을 확보하고 서구 소속 모든 근로자가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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