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규 강릉시장은 8일(화) 강남축구공원 강릉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리는 「사랑실은 교통봉사대」 강릉지대 발대 29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강릉지대를 비롯한 전국 39개 지대 대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며,
1999년 물에 빠진 아이를 구하려다 의사한 故 문성관 대원을 추모한 후, 교통캠페인 및 29주년 기념행사의 순으로 진행된다.
「사랑실은 교통봉사대」는 지난 29년간 26명의 강릉 심장병 어린이 수술을 지원하고, 소외계층에 생필품 지원, 반찬 배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해왔다.
김홍규 강릉시장은“교통봉사대의 노력 덕분에 우리 강릉이 도시 전체가 질서 있고, 남을 배려하는 고품격 도시로 자리잡고 있는 만큼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고장이 될 수 있도록 더 큰 활동을 부탁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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