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많음 서울 4 °C
로그인 | 회원가입
12월20일fri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경상북도] 스마트 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전체회의 개최
경북도‧김천시‧경북TP‧특구사업자 원팀으로 첨단 그린물류산업 발돋움
등록날짜 [ 2022년11월09일 16시13분 ]


 

경상북도는 9일부터 11일까지 경주 힐튼호텔에서 「경북 스마트 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성과평가 및 23년도 사업계획 수립」전체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중소벤처기업부, 김천시, 경북테크노파크, 참여기업, 연구기관 관계자 및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회의 1일차인 9일에는 올해 스마트 그린물류특구 추진현황과 이달 말 착수하는 「도심형 친환경 근거리 배송 서비스 실증」 및 첨단물류복합센터 건립 추진 등에 대해 논의했다.

 

2일차인 10일에는 실증사업의 현안사항 및 세부과제 역할 논의, 마지막 날인 11일에는 내년도 사업계획 수립 등으로 진행했다.

 

「경북 스마트 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는 코로나 판데믹 이후 비대면 온라인 유통수요 증가와 맞물려 급증하는 소비자 물류시장을 지역 내 집중 육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김천 도심의 유휴 주차장 부지를 활용해 생활물류 배송거점(황금시장, 혁신도시)을 구축하고, 저탄소 시대를 대비한 친환경 전기자전거를 활용한 근거리 배송을 핵심내용으로 하고 있다.

 

경북도와 경북TP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세부사업별 실증착수를 위한 필수 준비사항을 검토하고, 스마트 그린물류 특구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또 관계부처, 연구기관 및 기업들과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친환경 카고바이크 제조혁신 산업클러스터 조성, 물류자동화 분야 산업화 등 후속 정책사업 발굴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한편, 이번 전체회의에서 경북도와 경북TP는 특구기업과 지난달 말에 열린 네덜란드 국제카고바이크페스티벌(International Cargo Bike Festival)에 참가해 네덜란드기업청(Netherlands Enterprise Agency), 네덜란드 자전거 대사관(Dutch Cycling Embassy) 관계자와 카고바이크를 제작하는 특구기업의 유럽진출을 위한 회의 결과를 공유했다.

 

경북도는 카고바이크에 대한 국내외 안전기준 정립 참여를 비롯한 카고바이크 산업화로 유럽 등 해외시장에 특구기업이 진출할 수 있도록 기반 조성에도 나설 계획이다.

 

최정남 에코브 대표는“글로벌 시장에서 카고바이크는 물류운반수단 중 새롭게 각광받고 있는 블루오션 사업이다”며 “이번 특구 실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장상길 경북도 과학산업국장은“경북은 이번 카고바이크를 활용한 도심형 친환경 근거리 배송 서비스 실증을 통해 라스트마일 배송혁신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저탄소 시대, 녹색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첨단 그린물류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올려 0 내려 0
박광수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전라남도] 초기 귀농어귀촌인 안정적 정착지원 (2022-11-09 16:20:18)
[경상북도] 복지사각지대 신고센터 첫 개소 (2022-11-09 16:11:30)
[전라북도]김관영 도지사, 대통...
[충청남도]다채로운 충남 매력 ...
[충청남도]충남 디스플레이 소...
[세종시]최민호 시장 "시민불안...
[대전시] 지역 경제계와 ‛지역...
[대전시]시립연정국악단 송년음...
[경기도] 건설폐기물 부지 불법...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