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이 11월 9일 음성군 음성읍 평곡리에 위치한 사업부지에서 액화천연가스(LNG)발전소 착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임호선 국회의원,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조병옥 음성군수 등 2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착공한 액화천연가스(LNG)발전소는 국가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른 발전소 신설사업으로 음성군 음성읍 평곡리 내 약 98,000평 부지에 1조 2,000억원을 투자하여 총 설비용량 1,122MW(561MW*2기) 규모로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명규 경제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한국동서발전 관계자 및 발전소 유치를 결정한 음성 지역주민들에 대해 감사하다”며“액화천연가스(LNG) 발전소 건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