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지난 9일 김포경찰서 주관으로 김포시 녹색어머니회에서 통학구역을 지정한 가운데 3회에 걸쳐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목적으로 김포시 학교운영협의회와 ‘PM합동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10월 28일 솔터고등학교에서 시작됐다. 이어진 두 번째는 11월 4일 운양고등학교 앞에서 실시됐으며 마지막 캠페인은 11월 9일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 앞 사우고등학교와 금파중학교 통학구역에서 양 연합회 소속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 캠페인’ 형식으로 진행됐다. 녹색어머니회는 등하굣길 어린이 교통안전과 스쿨존 내 교통질서 확립을 위하여 꾸준히 활동해 온 모범적인 교통단체로 ‘스쿨존 내 등굣길 교통보조근무’, ‘안전한 스쿨존 만들기 캠페인’ 및 ‘스쿨존 시설 개선 요구’와 같은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정미라 녹색어머니회 회장은 “2023년에도 어린이들이 안전한 등굣길을 위한 캠페인 활동 등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