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전남농업마이스터대학과 버섯 전공과정 학생들의 이론과 실습교육을 통한 역량강화에 공동 협력키로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그동안 산림자원연구소에서 축적한 버섯연구 기술을 활용해 학생들의 버섯교육 과정을 컨설팅하고 이론과 실무교육 지도에 공동으로 노력함으로써 우수 인력 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협약 내용은 ▲버섯재배 최신 기술 도입 및 농가 적용을 위한 정보 공유 및 교육장소 제공 ▲재학생들에게 실험․실습 심화학습 기회 부여 ▲기타 관련 분야 협력 등이다.
전남농업마이스터대학은 실습형 농업현장 중심의 기술․경영 교육을 통한 생산성 향상으로 농업인 소득증대를 꾀하고, 최신 농업기술과 경영 능력을 갖춘 전문 농업경영인 양성 교육기관이다.
오득실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연구소에 축적된 산림버섯 재배 기술의 이론과 기술을 토대로 재학생들을 지역 버섯산업의 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하는 인재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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