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주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26(화) 도청 구내식당에서 청원경찰과 환경미화원, 청사안내 해설사 등 청사 종사원 60여명과 함께 조촐한 점심을 함께하며 한해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청원경찰은 1일 3교대로 24시간 365일 쉼 없이 청사 방호와 안전을 책임지고 있으며, 환경미화원들은 부지 245천㎡와 건물 연면적 143천㎡의 광범위한 규모의 내․외부 청소를 통하여 쾌적한 청사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청사안내 해설사는 방문하는 내방객들과 관광객들에게 감동을 주는 신청사 방문의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밝은 미소로 친절히 안내하고 있다.
함께 자리한 환경미화원 모씨는 “도청 이전으로 지역민에게 일자리를 줘서 감사드리며, 청소를 하다보면 힘들 때도 있지만 도청을 관리하는데 나도 한 몫 한다는 뿌듯함도 있다”며 즐거워했다.
김장주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일해 주신 여러분들 덕분에 직원들이 편안하게 근무를 할 수 있었다. 또한 올해신청사를 방문한 많은 관광객들과 민원인들이 아무런 불편 없이 쾌적한 환경에서 관람을 할 수 있었다” 며 따뜻한 격려와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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