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서장 김준태)는 26일(화)오전 10시 45분경 서구 왕길동 소재의 컨테이너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차량 14대와 41명의 소방대원이 출동하여 신속히 화재를 진압했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는 신고자 김 모씨(남, 54년생)가 컨테이너 사무실에서 연기 발생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하였다.
이 화재로 소방서 추산 3,995천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화재발생 11분여만에 완전 진화되었다.
이 화재로 컨테이너가 1동 전소되었고, 내부 집기류 등이 소실되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소방서 관계자는 정확한 화재원인에 대해서는 조사 중에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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