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가 후원하고 충북기독교연합회가 주관하는 2022 도민화합 성탄트리 점등식이 19일 오후 5시 30분에 오송 만수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김병호 충북기독교연합회장, 기독교연합회 임원, 성도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충북기독교연합회의 예배 및 찬송, 내빈축사, 점등식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환 도지사는“성탄트리의 환한 불빛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의 빛이 되고 우리 충북의 앞날을 밝히는 빛이 되기를 소망한다”며 도정 발전과 도민의 행복을 기원했다.
성탄트리는 높이 13m, 폭 5m의 대형트리로 제작되었으며, 19일부터 내년 1월말까지 오송 만수공원에서 도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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