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는 「강릉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의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12월 초 설계용역 착수를 위한 용역업체 선정을 진행한다.
세라믹, 해양바이오, IT 등 지역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추진 중인「강릉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은 총사업비 250억 원(국비 160억, 도비 45억, 시비 45억)을 투입하며,
사천면 방동리 805-2번지 일원(강릉과학일반산업단지 내)에 지하 1층~지상 5층 총 56실 연면적 14,818.4㎡ 규모로 내년 7월까지 설계용역을 완료하고, 하반기에 공사 착공하여 2025년 12월 말까지 건립을 완료할 예정이다.
지식산업센터 건립을 통해 저렴한 가격의 사업 공간을 관내 중소・벤처기업에 제공하여 일자리를 창출하고, 기존 산업단지와의 연계로 기업 성장의 기회를 마련하여 지역 내 경제적 파급효과와 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시에서 적극적인 창업지원과 더불어 기존 입주기관들과 다양한 사업화 R&D 추진을 통해 기업성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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