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은 충남도가 주관한 ‘2017년 깨끗한 충남만들기 시군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충남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기관표창을 수상하였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깨끗한 충남만들기 사업계획, 재활용 및 영농폐기물 수거 등 3개 부문 6개 항목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홍성군의 경우 9개 읍면 쓰레기 배출지역 111개소에 분리배출 편의를 위한 클린하우스 및 쓰레기 분리수거함 설치, 클린지킴이 CCTV 설치 등 청소인프라를 구축하고 특히 쓰레기 없는 마을 만들기 주민역량강화 사업과 특화된 환경교육 사업추진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홍성군은 쾌적한 주민 생활환경 조성을 위하여 2015년 시작된 ‘깨끗한 충남 만들기’ 공모사업 선정을 시작으로 금년까지 다양한 환경개선 정책 사업을 추진한 바 있으며,
2017년은 ‘깨끗한 홍성 만들기’ 붐 조성 및 주민역량강화 사업 추진으로 지역공동체 의식개선과 거리환경 개선에 주력함으로 이 같은 성과를 이루 낼 수 있었다.
군 관계자는 “깨끗한 충남만들기 사업이 1회성 사업으로 끝나지 않고 주민과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주민스스로 자발적 실천이 가능하도록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홍성지역은 내포신도시 조성으로 계속해서 도시 인구유입이 늘어남에 따라 새로운 환경정책사업 추진이 요구되는 지역인 만큼 깨끗한 홍성만들기 신규 정책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과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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