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28일 여수 시민회관에서 바르게살기운동 전남도협의회가 ‘2022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아름다운 전남만들기 전진대회’를 개최하고 안전하고 살기좋은 전남 만들기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진 대회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태균 전남도의회 부의장, 정기명 여수시장, 김영규 여수시의회 의장과 전라남도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1천300여 명이 참석해 탄소중립 생활실천, 교통질서 지키기, 물 아껴쓰기 퍼포먼스를 통해 아름다운 전남 만들기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전남도협의회(회장 주상윤)가 주최하고 전남도, 여수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다시 대한민국, 함께하는 바르게살기운동!’이라는 슬로건 아래 회원 활동성과 보고와 공로자 표창 순서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한 회원 20명에게 대통령, 행정안전부장관, 도지사, 전남도의회의장 표창 등을 전달하고 그동안 살기좋은 전남 만들기에 힘쓴 노고를 위로했다.
김영록 지사는 “바르게살기운동 전남도협의회는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교통안전 릴레이 캠페인, 친절도민 발굴운동, 생명의 땅 으뜸 전남 알리기 행복투어 등 활발한 활동으로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며 “전남도도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살기 좋은 행복 전남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전남도협의회는 1989년 설립했다. 현재 22개 시군, 297개 읍면동 위원회 2만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대표적 국민운동단체로 지난 33년여간 건전한 사회, 건강하고 안전한 전남을 만드는데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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