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26일 서구 아동 권리교육 전문강사단을 대상으로 연 하반기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체계적이고도 지속 가능한 아동 권리교육 인프라를 구축하자는 취지 아래 진행됐다.
총 4시간에 걸쳐 진행된 워크숍은 강사들의 역량 및 전문성 강화를 목적으로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추천한 전문 강사를 초빙해 토론식 참여 수업으로 이뤄졌다.
워크숍은 ‘아동 인권교육의 원칙과 목표 이해’라는 주제 아래 인권친화도시의 아동 인권을 이해하고 아동 인권교육의 원칙 및 목표를 학습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뒤이어 내년도 ‘학교로 찾아가는 아동 권리교육’ 시 아동의 수업 흥미 제고를 위해 참여형 프로그램을 폭넓게 기획하고, 강사단의 실제 프로그램 시연을 통한 피드백 시간도 가졌다.
서구는 이번 워크숍에서 기획된 다양하고 참신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활용해 서구만의 특화된 아동 권리교육 교재를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내년에도 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아동 눈높이에 맞춘 참여형 방문 교육을 추진해 아동 권리를 존중하는 문화 확산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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