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11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3일간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진행되는 ‘2022 울산 국제수소전기에너지전시회’와 연계하여 ‘울산시 투자유치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2 울산 국제수소전기에너지전시회’는 수소‧전기‧연료전지 등 지속 가능한 미래 에너지 산업분야의 최신 기술과 제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자리로 공공기관 등 50여 개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3,000여 명이 관람할 것으로 예상된다.
울산시는 전시회에 참가한 기업과 방문객 등을 대상으로 ‘울산시 투자유치 홍보관’ 운영을 통해 울산의 투자여건, 투자유치 지원 사항(인센티브)을 집중 홍보한다.
특히, 전시회 성격을 고려하여 수소 등 첨단산업 위주의 홍보 활동을 전개하기 위하여 수소산업을 중점유치 업종으로 하는 울산경제자유구역청과 합동으로 행사를 추진하여 홍보 상승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홍보관을 방문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1:1 투자유치 상담을 진행하고, 투자의향이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투자유치 전략도 수립하여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경제자유구역청과 합동 홍보관 운영으로 수소를 비롯한 신성장 산업 투자유치를 보다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 투자유치 기관 간 협력적 투자유치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투자유치 정책 홍보와 신 성장산업 관련 기업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투자기업에 대해 ‘국내투자 기업지원’, ‘기술강소기업 특별지원’, ‘대규모 투자기업 특별지원’ 등 다양한 투자유치 지원시책을 마련해 놓고 기업 유치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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