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가 친환경 모빌리티 시대에 발맞춰 핵심 기술을 동향을 익히는 특강을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충남도립대학교 전기전자공학과는 2일 대학 강의실에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신현재 선임연구원을 초청, 전문가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친환경 전기차 시장에서 핵심인 스마트 전기 구동 시스템 기술 및 개발 동향 등을 설명하고,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추진됐다.
신현재 연구원은 “국내의 경우 전기자동차 관련 전문 인력이 매우 부족한 만큼 현장 실무 교육 및 전기자동차 시장에 대한 관심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박민호 전기전자공학과장은 “특강에 참여한 한 학생은 전기 모빌리티 산업 동향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4차 산업 관련 전문가 특강을 더 많이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립대학교 전기전자공학과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지역과 국가 기술발전에 기여할 스마트팩토리 산업분야의 전문기술인력 양성을 교육목표로 자동화전기설비, 임베디드, 전기분야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와 함께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 플랫폼 사업에 참여하여 소재·부품·장비 산업분야에서 필요한 인력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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