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서울 14 °C
로그인 | 회원가입
05월07일tue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경기도]도 발주 철도건설 현장 7곳 불시 점검, 외국인 노동자 적법 관리 중
향후 불시 점검 시 위반사항 발견될 경우, 해당 기관 통해 고발 조치
등록날짜 [ 2022년12월07일 14시04분 ]

현재 경기도 발주 철도건설사업 현장 7곳 모두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관리가 적법하게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도는 지난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 별내선, 도봉산~옥정선 등 도가 발주한 철도건설사업 현장을 대상으로 외국인 노동자 관리실태에 대해 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철도건설 현장 내 외국인 노동자 안전사고 및 임금체불, 불법 고용 등을 예방하는 데 목적을 뒀다.

 

대상은 별내선 3·4·5·6공구, 도봉산-옥정선 1·2·3공구 등 도 발주 철도 공사 현장 총 7곳으로, 이곳에는 현재 외국인 노동자 188명이 근무하고 있다.

 

특히 단속 권한이 있는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과 경기도 담당자가 합동으로 ‘불시 점검’을 벌여 평상시 관리실태를 확인하는 데 중점을 뒀다.

 

합동점검반은 이번 점검에서 ‘외국인근로자의 고용 등에 관한 법률’, ‘출입국관리법’, ‘산업안전보건법’, ‘근로기준법’ 등 관련 법령의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각 현장 내 외국인 노동자 소지 비자의 건설업 취업 가능 여부, 고용 절차 준수 여부 등을 면밀하게 살핀 결과, 모든 현장에서 적법하게 관리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노동자 안전이나 임금 관리 역시 위법 사항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도는 이번 점검 이후에도 불시 현장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위반사항이 발견될 시 관련 법령에 따라 지방고용노동청 및 출입국관리사무소 등 해당 기관에 고발 조치할 방침이다.

 

구자군 경기도 철도건설과장은 “도내 철도건설 현장에서 외국인 노동자가 꾸준히 일하는 만큼 이번 점검을 통해 외국인 노동자의 권익 보호, 처우개선은 물론 건설 중인 철도시설의 품질향상을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점검으로 불법 없는 건설현장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올려 0 내려 0
구자송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경기도]공공입찰 사전단속 3년간 395건 적발. ‘벌떼 입찰’ 감소 기여 (2022-12-07 14:06:41)
[전라남도]사회적 배려계층에 희망과 온기를 (2022-12-07 14:01:22)
[인천서구]인천서구지속가능발...
[인천부평구] 인천탁주, ‘찾아...
[인천부평구] 초등학생 대상, ...
[인천강화군] 윤도영 권한대행 ...
[인천강화군]강화섬약쑥한우가 ...
[인천강화군] 6월 30일까지 어...
[전라남도]김영록 지사, “중대...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