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홍규, 최길영)는 13일(화)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2 강릉시 사회보장 민관협력대회’를 개최한다.
민선 8기 강릉 복지가 지향하는‘모두가 함께 누리는 복지도시 강릉’의 달성을 위해 ‘연대’와 ‘함께’라는 협력의 가치에 공감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복지시책을 추진하고자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민관협력 우수사례로 선정된 구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걱정해결지원사업’과 강릉종합사회복지관 ‘원도심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강남동 마을관리소 사업’ 등의 사례를 공유하고,
강릉 복지 수준 향상에 기여한 민간분야 유공자 26명과 공모를 통해 선정된 9기관(읍면동 협의체 6개소, 사회복지시설 3개소)을 시상한다.
또한, 난방취약가구를 위한 지정기탁금 전달식과 함께 참석자 전원이 참여하는‘모두가 함께 누리는 복지도시 강릉’성공 결의 퍼포먼스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지정기탁금 전달은 강릉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위원이자 아너소사이어티 김남동 회원이 2천만 원 상당의 전기매트 구입비를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한 것으로,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과 연계하여 난방취약가구에 지급할 예정이다.
최길영 위원장은 “강릉복지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공동의 목적 달성을 위해 민관협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강릉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구심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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