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서곶근린공원에 LED 경관조명 설치를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서구는 은하 조명과 조형물 등을 설치해 서곶근린공원이 밤에도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공원으로 탈바꿈됐다고 설명했다.
구는 경관조명을 내년 봄 벚꽃이 필 때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이를 통해 인천시가 ‘인천백야-인천 100년의 밤’을 테마로 추진하는 ‘빛의 도시 인천’ 조성에도 힘을 보태게 됐다”며 “서곶근린공원이 밤에도 주민들이 찾는 명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