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서장 김준태)는 겨울철 화재예방 및 안전 확보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촉진 홍보’가 소기의 결실을 맺었다고 밝혔다.
인천서부소방서는 검단농협과 업무협약 체결을 통한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기증)행사를 28일(목)에 실시하였다.
이번행사는 검단농협의 지역사회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겨울철 안전문화조성과 주택화재예방을 위해 지난 11월 협업회의를 개최하여 추진하게 되었으며,
검단농협에서 가정용 소화기(3.3kg) 1,580개(금 이천만원 상당)를 구매하고,
서부소방서에서 주택용 소방시설 공동구매 및 설치지원을 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소화기(1,580개)는 검단농협 조합원 전 세대에 보급하고, 서부소방안전협의회에서 지원해준 단독경보형감지기 100개를 농촌지역 일반주택 거주 조합원 세대에 보급하기로 하였다.
28일(목) 검단농협에서 가진 보급(기증)행사에서 검단농협조합장(양동환)은
겨울철 “주택화재예방을 위해 소화기 보급을 추진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환원사업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 하겠다 고 말했다.
김준태 서부소방서장은 검단농협의 사회공헌 노력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겨울철 화재예방 및 주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서부소방서는 보급(기증) 행사를 시작으로 검단농협 임직원과 서부소방서 직원 합동 내년 1월부터 설 명절 전까지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을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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