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은 지난 20일(화) 양성평등한 여성친화도시 홍성의 발전을 위한 『홍성군 양성평등분과위원회 – 군의원 간담회』를 홍주역사체험관 에서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홍성군 양성평등분과위원회 위원 5명을 비롯하여, 홍성군의회 장재석 부의장 및 군의원 10명, 군 가정행복과 팀장, 홍성군가족센터 등 유관기관 총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간담회는 지난 9월 홍성군 양성평등분과위원회가 성평등 문화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한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홍성’을 위한 양성평등 원탁회의> 결과 ▲함께 돌봄 ▲여성 일자리를 주제로 도출된 의제들을 정책화하기 위해 홍성군 의회에 내용을 전달하고 담당 부서 및 관련 기관의 답변을 듣고, 향후 성평등 정책 방향에 대하여 함께 논의하는 자리였다.
선혜연 위원장은 “홍성군민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성평등 정책의제를 청취하고자 간담회에 참석해주신 홍성군의회, 홍성군 담당 부서, 관련기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오늘을 계기로 군민들의 의견이 정책에 적극 반영되었으면 한다. 또 우리 위원회는 양성평등하고 모두가 살기 좋은 홍성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 양성평등분과위원회(위원장 선혜연)는 홍성군 기초젠더거버넌스 사업으로 2021년 민·관협력을 통한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목표로 양성평등 관련기관 및 단체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구성된 위원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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