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인천서구검단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급식소의 안심급식 실천을 위해 노력한 결과, 관내 100인 미만 어린이 보육시설에 대한 100% 지원 및 관리라는 성과를 이뤄냈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위생사, 아동요리지도사 등 다양한 분야의 자격을 취득한 전문 영양사로 구성되어 있다.
지원센터는 어린이급식소 내 조리원의 개인위생관리, 식재료관리, 기구․소독관리, 안전관리, 영양관리 등에 대해 정기적으로 기관을 방문해 순회지도하고 있다.
또한 대상별(어린이, 조리원, 원장, 학부모, 교사) 맞춤교육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올해에는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100인 미만의 보육시설 총 422개소의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식사예절 및 치아관리에 대한 뮤지컬 공연, 다양한 농작물을 수확해 볼 수 있는 농장캠프 운영, 어린이 스스로 식생활과 관련된 예술 활동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어린이 사생대회 등을 통해 어린이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관련된 다양한 특화사업을 지원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인천서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최향숙 센터장은 “관내의 100인 미만 어린이 보육시설이 모두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 지원을 통하여 급식의 질을 높이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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