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공공자원 개방·공유 서비스 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8000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확보했다.
‘공공자원개방·공유서비스 실적평가’는 지자체의 적극적인 공공자원개방·공유를 유도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2020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전문가와 국민평가단이 ▲개방자원 확대 및 홍보실적 ▲주민서비스 개선 노력 ▲이용자 서비스 만족도 등을 심사했다.
광주시는 공공자원 등록 정비 및 서비스 홍보, 유휴공간 내 물품공유방 개설, 찾아가는 공유학교 운영, 공유장터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선영 시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은 시민 중심의 공유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손쉽게 공유자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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