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구청장 홍미영)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7일 부평구보건소에서 ‘2017년 우수 조리원 시상식’을 가졌다.
부평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수경 인하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부평구 등록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순회방문지도 시 위생관리 체크리스트 점수, 위생중점 항목관리여부, 집합교육 참여도 등 객관적인 심사를 거쳐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 제공에 이바지한 조리원을 선발했다.
부평구청장상은 부평3동어린이집 신순희, 인천부마초등학교어린이집 권필영, 키움어린이집 지성이, 보듬손어린이집 백희순, 푸른어린이집박수정 조리원이 받았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센터장상은 산곡3동어린이집 신순금, 소담어린이집 안미라, 뜨란채어린이집 한규연, 또래영재어린이집 최정란, 서머힐어린이집 서금이 조리원이 수상했다.
시상식에 참여한 한 우수조리원은 “10년 넘게 어린이 급식소에 종사한 보람을 느낀다. 센터의 도움을 받는 것이 급식소 관리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수경 센터장은 “앞으로도 위생안전의식 고취를 통해 조리원들이 어린이의 성장발달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우수조리원 양성을 위한 사업도 다양하게 수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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