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는 내년도 정부 예산 역대 최대규모인 3,967억 원을 확보했다. 이는 2022년 당초 국비확보액 3,574억 원보다 393억 원(11%) 증가한 규모이다.
내년도 주요 사업은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40억),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202억),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96억) 등 주민의 안전과 주민편익 증진을 위한 사회기반 시설 확충, 재해 예방, 교통안전을 위한 사업들이다.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40억)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202억)
▶2023년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96억) ▶폐기물처리시설(소각시설) 설치(114억)
▶사천1단계, 옥계2단계 하수관로 정비사업(69억) ▶강릉시 노후상수관망정비(현대화사업)(73억)
특히, 당초 정부 예산안과 비교해 이번 국회 예산심의 단계에서 국립국악원 강원분원 설립 연구용역(2억), 연안정비를 위한 국민안심해안 사업(4억) 등 9개 사업에 총 45억 원이 추가 증액 및 신규 반영됐다.
▶국립국악원 강원분원 설립 연구용역(신규 2억) ▶국민안심해안 사업(신규 4억)
▶강릉시 노후하수관로 긴급 정비(신규 5억) ▶용연사 대웅전 보수 및 증축(신규 2억)
▶송정동 노후차집관로 정비사업(증액 5억) ▶포남동 경포천 배수분구 침수예방사업(증액 5억)
▶연곡 1,2처리분구 하수관로 정비(증액 10억) ▶메타버스 융복합 멀티플렉스 조성(증액 10억)
▶지역1인 미디어센터 구축사업(증액 1.8억)
올해 강릉시는 국가시책과 시 핵심 전략을 연계한 국비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국비확보 추진상황 보고회, 예산정책협의회의 등을 개최하여 정부부처 동향 및 국비반영 상황을 상시 점검해왔다.
또한, 김홍규 시장은 국회를 직접 방문하여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지원과 협조를 요청하였고, 지역구 국회의원 및 강원도 내 인적 네트워크와 유기적 공조체계 구축하는 등 국비확보에 전 행정력을 동원하였다.
강릉시 관계자는 “민선8기 주요 정책과제 이행 및 지역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어느 때보다 국비 확보가 필요한 상황에서 적극적인 예산 확보 활동과 지역 국회의원들의 지원으로 역대 최대규모의 국비를 확보했다”며 “앞으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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