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종원)은 지난 28일 가정생활문화센터에서 문화다양성 및 문화도시사업 결과공유회를 열었다.
지난 4년간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운영한 문화도시 사업과 2020년부터 3년 연속으로 운영한 문화다양성 확산 사업 참여 시민들을 대상으로 열린 결과공유회는 올 한 해 진행한 사업 결과를 공유하는 것과 함께 시민들의 참여 후기, 서구만의 도시 문화 방향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것으로 진행됐다.
이종원 인천서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우리 도시만의 특색있는 문화로 구민 모두가 행복한 서구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결과공유회에 참여한 한 시민은 “문화도시에 참여하면서 서구에 대해 더 자세히 알 수 있었다”며 “서구에서 살아가는 나와 다른 이를 연결하며 지역에 대한 애정을 키울 수 있어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특히 3년 연속 문화다양성 확산 사업에 참여한 한 시민은 “문화다양성 세부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재단과 함께 다방면으로 소통을 이어가며 아이들과 즐겁게 현장을 운영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인천서구문화재단은 이번 결과공유회에서 얘기 나눈 ‘소통의 중요성’,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문화사업’등을 기반으로 서구만의 도시 문화를 계속해서 만들어 갈 예정이다.
한편, 결과공유회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인천서구문화도시센터 SNS채널에 게시된 카드뉴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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