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새 정부 출범 후 처음으로 실시한 2017년 열린혁신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열린혁신 평가는 새 정부 국정과제인 열린 혁신 정부, 서비스하는 행정 추진에 따른 동력을 확보하고 공공부문에 확산하기 위해 실시됐다.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추진전략, 체계, 노력, 국민공감 성과 등 4개 항목 11개 지표로 이뤄졌다.
부천시는 ▲전통시장 활성화 ▲전문 보건의료 공동체와 협업사업 추진 ▲복지포털서비스 ‘통합사례관리’ 기능 강화 ▲마을과 청소년을 잇는 ‘부천씨앗길센터 진로탐색 지원서비스’▲경로당 순회안마버스 운영 ▲시민희망도서 바로대출서비스 ▲아기환영 북스타트 운동 ▲인생이모작지원센터 운영으로 제2인생설계 지원 ▲100세 건강실 기능 고도화 ▲주택정비사업 공공지원(AtoZ) 사업 ▲공동주택 주차장 공유경제 활성화 ▲공유 학습공간 확대를 통한 평생학습 활성화 ▲민간 활용이 높은 데이터 개방 지속 발굴 ▲각종 시정 통계 정보 공개 제도화 등 14개 과제를 발굴해 한 해 동안 시민과 함께 꾸준히 추진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부천시 관계자는 “시민의 참여와 소통으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해 시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국정과제인 변화와 혁신 사업 발굴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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