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는 「시민중심 적극행정 강원제일 행복강릉」의 실현을 위해 시민의 삶에 활력을 가져다 줄 혜택들을 준비한다.
2023년 새해에는 강릉시민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면 기업에 월 최대 50만 원의 보조금을 지급하고, 청년 창업가에게는 1000만 원의 초기사업비를 지원한다.
또한, QR서비스와 교통카드 서비스를 추가한 강릉페이 카드를 선보이고,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시내버스 요금을 지원하며, 찾아가는 치매검사 기동반을 운영한다.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3년 달라지는 강릉시책’은 총 73건의 생활밀착형 시책을 발굴하여 민선8기 시정목표인 「해양실크로드 경제도시(17건), 사계절 스마트 관광도시(10건), 창의적 문화예술교육도시(6건), 활력넘치는 농어업 생산도시(14건), 함께 누리는 복지도시(26건)」 5대 분야 컨텐츠로 담아 책자와 전자책(e-book)으로 발간한다.
달라지는 시책 중에서 시민 생활과 밀접한 「강릉만의 시책 10가지」를 ‘인포그래픽’으로 제작하여 보다 쉽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다.
※「2023년 달라지는 강릉시책 10가지」표 참고
또한, 2023년 새롭게 조성된 공간을 지도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인상된 공공요금이나 할인율이 감소한 입장료 등의 정보, 달라지는 제도와 법규 사항 등도 알차게 담아냈다.
강릉시 관계자는 “지난 6개월간 「2026 ITS 세계총회」, 「한국-대만 관광교류회의」 등 국제행사 유치 성공으로 세계 100대 관광도시 진입 발판을 마련하고, 빠르고 정확한 인허가, 민간투자 촉진, 건설 경기 부양 등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최선을 다했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살아있는 정책, 체감할 수 있는 시책을 꾸준히 만들어 시민의 행복으로 넘치는 강원도 제일도시가 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