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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개혁]17년 12월 장성급 장교 인사 단행
등록날짜 [ 2017년12월29일 13시29분 ]

정부는 12월 28일부로 장성급 장교 인사를 단행하였습니다.

 

금번 인사는 중장급 이하의 진급 선발과 주요직위에 대한 보직인사로서,


군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 최고 리더로서의 엄격한 도덕성과 직무능력 등을 겸비한 미래지향적인 우수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국가관, 안보관이 투철하고 연합·합동작전 수행능력과 덕망을 고루 갖춘 우수자, ‘튼튼한 국방’을 위해 군 전투력 발전에 끝까지 진력한 자, 군 본연의 임무에 묵묵히 정진함으로써, 선·후배, 동료들로부터 신망이 두터운 자를 우선적으로 발탁하였습니다.

 

금번 인사의 특징은

 

첫째, 국방개혁의 일환인 장군정원 감축을 추진하기 위한 조치로서, 준장 공석을 최초 계획보다 7석 감축하여 선발하였습니다.

국방개혁(안)이 확정되지 않아 감축인원이 많지 않으나, 18년 전반기 국방개혁(안)이 확정되면 ’22년까지 감축인원은 상당히 증가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 소장→중장:2, 준장→소장:31, 대령→준장:77

 

둘째, 능력과 자격을 갖춘 여성인력을 우선 선발한다는 원칙에 따라, 창군이래 최초로 전투병과 여군 2명(강선영, 허수연)을 동시에 진급시켜 항공작전사령부 참모장, 육군본부 안전관리차장으로 중용하였습니다. 국군간호사관학교장(권명옥)까지, 이번 인사에서의

여성 장군 진급자는 총 3명입니다.

 

최근 청와대 선임행정관으로 국방부 여성 국장(조경자)이 최초로 임명되고, 국방부 대변인(최현수)과 계획예산관에 여성 국장(유균혜)이 임명된 사례와 함께 국방 분야에서도 여성의 약진이 기대됩니다.

 

셋째, 3사 및 학군·학사장교 출신 중 우수자를 다수 발탁하여 사관학교 편중 현상을 완화하였습니다.

특히, ‘13년도 이후 해군·해병·공군에서는 사관학교 출신이 준장 진급을 전부 차지했으나,

이번 인사를 통해 해군·해병·공군에서도 각각 1명씩 총 3명의 학군·학사장교 출신이 준장으로 진급하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전문분야에서 끝까지 묵묵하게 성실히 근무한 자도 다수 발탁하여,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복무 분위기를 만들도록 노력하였습니다.

 

금번 인사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육군 소장 김영환을 중장으로 진급시켜 정보본부장으로 임명하고, 해군 소장 부석종을 중장으로 진급시켜 해군사관학교장으로 임명할 예정입니다.

 

또한 육군 준장 강건작 등 20명, 해군 준장 권혁민 등 4명, 해병 준장 서헌원, 공군 준장 김정일 등 6명을 소장으로,

 

육군 대령 강기원 등 52명, 해군 대령 김기재 등 10명, 해병 대령 김정학 등 3명, 공군 대령 공승배 등 12명은 준장으로 각각 진급시켜 주요 직위에 임명할 계획입니다.

 

軍은 이번 인사를 계기로,

 

엄정한 군 기강과 지휘권이 확립된 가운데 강한 정신무장과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강건한 기풍 및 복무의욕․사기를 진작하여 군심 결집과 군의 안정을 도모함으로써, 군이 국민들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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