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기술 및 품질경쟁력이 우수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제품인증획득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서구가 전액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기업별로 제품인증을 획득하고 중소기업 맞춤형 원스톱지원서비스(BizOK)를 통해 소요된 경비를 신청하면 심사 후 일부 금액을 지원받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구는 NEP, NET, KS, CE, UL, FDA, DIN 등 국내·외 제품인증 획득 경비를 300~500만 원 범위에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서구 내 공장이 있는 중소 제조기업 10여 개 사로 사업 예산 소진 시까지 접수순으로 지원한다.
휴·폐업 기업 및 타 기관과 동일한 인증으로 중복 선정된 기업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서구 관계자는 “제품인증 획득 지원사업으로 서구 내 기업이 마케팅 신뢰도 향상과 기술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 기업지원일자리과로 문의하거나 서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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