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2017년 12월 27일 ‘2017년 자활사업 우수지자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2017년 자활사업 우수지자체’ 표창은 보건복지부가 2017년 ‘제18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243개 지자체 중 자활사업 역량평가를 토대로 자활 분야 우수 지자체 20곳을 선정, 대통령 표창 1곳, 총리 표창 1곳, 장관 표창 18곳에 수여하였다.
부평구는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2개 지역자활센터를 운영, 저소득계층의 자활 일자리를 제공하고 취업성공패키지를 지원하고 있다.
2017년 현재 지역자활센터에 361명, 7개소 자활기업에 106명, 구 자활근로사업에 110명 등 800여 명이 자활사업에 참여하였고, 117명의 저소득층 탈수급을 끌어냈다.
구는 2개 지역자활센터의 기능 다변화 시범사업을 추진해 근로미약자 맞춤형 자활사례관리를 추진하였고, 유형 다변화 시범사업을 지원하여 자활사업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또한, 2017년 1월 「인천광역시부평구 자활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를 개정하여 사업자금 대여 이자율을 개정함으로써 자활기금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자활참여자들의 복지증진에도 힘쓰고 있다.
이밖에도 자산형성지원사업을 시행해 자활근로자를 비롯한 저소득계층 및 차상위계층 등 1000여 명 가입자의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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