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는 지난해 접수된 공동주택 관리에 따른 민원업무 중 대표적인 사례를 정리한 “2022년 공동주택 관리업무 질의·회신집”을 발간하여 관내 95개 의무관리 대상 아파트 단지에 배포했다.
사례집은 강릉시 주택과에서 처음 발간했으며, 2022년 동안 관내 공동주택 단지에서 발생한 주요 민원 내용을 정리한 것으로‘입주자대표회의 선출 및 운영, 장기수선계획 및 사업자 선정, 관리규약 및 행위허가, 집합건물 및 기타 공동주택 관리’의 4개 항목을 정리하여 간편하게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공동주택은 우리 시 전체 세대 중 51%가 거주하는 대표적인 주거 유형으로 다양한 민원이 발생하고 있어 빠른 민원 해결이 요구된다”며, “시민의 더 나은 거주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업무 메뉴얼을 발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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