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올해 효율적 업무를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27일 시에 따르면 기존 10국소 47관과소 3전문위원 27읍면동 308계에서 10국소 49관과소 3전문위원 27읍면동 311계로 조직을 조정했다.
신설된 과는 경제항만혁신국 어업진흥과와 보건소 감염병관리과다.
이는 민선8기 공약사업 및 국정과제 추진, 행정의 변화와 시대의 흐름을 반영해 신설됐다.
어업진흥과는 어업의 진흥 및 수산식품 발전전략 추진을 위해 어업과 수산을 분리해 수산식품정책과와 어업진흥과를 분리 신설했으며 코로나19 등 감염병 발생에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대응을 위해 감염병관리과를 신설했다.
신설된 계는 기획예산과 고향사랑기부계, 수산식품정책과 수산식품산업계, 어업진흥과 어업정책계, 교통행정과 영상정보계, 감염병관리과 감염병예방계, 시립도서관관리과 금강도서관계, 의회사무국 대외협력계, 의회사무국 정책지원계, 의회사무국 의회관리계다.
폐지 및 통합된 계는 6개 계로 산업혁신과 공공투자계는 투자유치계로, 일자리정책과 일자리지원계는 군산형일자리계로, 여성가족과 자원봉사계는 여성정책계로 업무를 이관했으며 기획예산과 규제심사계는 법무성과계, 새만금에너지과 새만금개발지원계는 새만금정책개발계, 항만해양과 물류지원계는 항만물류계로 통합됐다.
소속 및 명칭변경은 행정지원과 청사관리계가 회계과로, 기획예산과 인구정책계는 행정지원과로, 수산진흥과 양식산업계, 어업자원계, 어선어업계는 어업진흥과로, 아동청소년과 청소년계는 여성가족청소년과로, 박물관관리과 생태시설관리계는 환경정책과로 보건행정과 감염병관리계, 감염병대응계는 감염병관리과로, 건강관리과 서부건강지원계는 보건행정과로 변경됐다.
‘과’ 명칭변경은 4과 16계로 소상공인지원과는 지역경제활력과로, 수산진흥과는 수산식품정책과로, 아동청소년과는 아동정책과로, 여성가족과는 여성가족청소년과로 변경됐다.
‘계’ 명칭변경은 법무의정계에서 법무성과계(규제심사계 통합)로, 기업협력계는 산단관리계로, 청년일자리계는 청년정책계로, 신재생육성계는 신재생에너지계로 새만금정책계는 새만금정책개발계(새만금개발지원계 통합)로 항만정책계는 항만물류계(물류지원계 통합)로, 수산물유통계는 수산물유통가공계로, 재생사업계는 도시활성화계로, 재생관리계는 재생전략계로, 자활사회서비스계는 사회서비스계(자활업무 이관)로, 시설물안전관리계는 중대재해관리계로, 방문보건계는 방문건강계로, 모자보건계는 가족건강계로, 식품가공계는 식품산업육성계로, 의사계는 의사운영계로 민원상담관은 시민봉사계로 변경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2023년 상반기인사로 시민을 위한 업무를 실시 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유연하고 효율적인 조직운영으로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행정력을 최대한 활용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