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복 강화군수가 ‘군민이 행복한 강화’ 완성을 위해 오는 5일부터 24일까지 강화읍을 시작으로 13개 읍면을 순회하며 ‘2018년 주민과의 대화’를 실시한다.
새해 첫 주부터 실시하게 되는 이번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2018년 군정 운영방향과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해 설명하게 된다. 아울러, 군정에 대한 군민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발 빠르게 현장으로 나서는 것으로, 이는 ‘군민이 행복한 강화’를 완성시키기 위한 이 군수의 강력한 의지이기도 하다.
군은 2017년 주민과의 대화 시 건의된 사항을 즉시 군정에 반영함으로써 군민 만족도와 삶의 질 향상에 노력했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에서도 참여계층을 다양화해 폭넓은 지역여론을 수렴할 계획이다.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군청 부서장과 농어촌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가 함께 참석해 주민들의 건의사항에 대한 현장답변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게 된다.
이상복 군수는 “주민과의 대화 시 건의되는 사항은 제반사항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군정에 적극 방영할 계획”이라며, “이번 연두방문은 강화 발전을 위해 주민과 격의 없이 소중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자리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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