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동경찰서(서장 박형길)는
2018. 1. 1.(월) 17:00경 남동구 간석1동 ○○주택 103호에서 자살을 시도한 A(29세)를 두 시간가량의 적극적인 수색을 실시해 구조했다.
14:56경 자살기도자 A씨가 112로 “연탄을 필거다”라는 내용으로 신고하여 최초 접수한 남부경찰서에서 남구 소재 주소지를 수색하였으나 발견하지 못하였다.
15:00경 위치추적값이 남동구 간석1동으로 확인되어 남동경찰서 간석지구대 소속 경찰관들이 위치추적값 주변 주택 수색을 시작하였다.
16:45경 가가호호 수색 중 ○○주택 B03호 거주자로부터 同주택 103호에 A씨가 거주한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순찰팀장이 시정되지 않은 103호 외벽 창문을 통해 신속히 내부로 진입한 후
17:00경 경찰관들이 집안 내부를 수색 중 화장실 내에서 벨트로 목을 맨채 자살을 시도하고 있던 A씨를 발견하여 출동한 119구급대원과 함께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여 호흡 복구 후 병원으로 후송해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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