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의회(의장 심우창)는 1월 2일 본회의장에서 2018년도 시무식을 개최하고 새해를 힘차게 출발했다.
이날 행사에서 심우창 서구의회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해현경장(解弦更張) 즉 느슨해진 거문고 줄을 고쳐 매듯이 다시 한번 마음을 가다듬는다는 말을 새기고, 서구 발전을 위해 서구의회 의원과 공직자 여러분 모두가 해현경장의 자세로 민선6기 서구 구정을 안정적으로 마무리하고, 새롭게 시작되는 민선7기의 힘찬 출발을 위한 여건 마련에도 만전을 기울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신년사에 이어 시무식에 참석한 의원 전원은 새해 덕담을 주고받으면서 새해 희망찬 포부도 밝혔다. 의원들은 한결같이 “올 한해도 구민들과의 소통과 화합으로 신뢰와 희망을 심어주는 활기찬 의회상을 보여주고, 52만 구민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는 새해의 각오를 다졌다.
한편 서구의회는 오는 2월 5일 제222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총 6회, 78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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