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은 지난 7일 홍성군청 회의실에서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 및 먹거리 거버넌스 활성화를 위한 2023년 홍성군 먹거리위원회 1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먹거리위원회 신규위원 소개 ▲먹거리위원회 2023년도 활동 계획을 논의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9월 출범한 홍성군 먹거리위원회는 3개 분과(운영·공급·상생) 총 33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분과별로 군민의 먹거리 보장 강화를 위해 월별 분과별 회의를 진행하며 다양한 먹거리 관련 정책발굴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정상진 민간 공동위원장은“2023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지역 내 다양한 먹거리 문제 해결을 위해 홍성군 먹거리위원회가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며 민관 거버넌스 체계로 구축한 홍성군 먹거리위원회에서 군민 먹거리의 공공성 및 기본권 보장이 지속해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먹거리위원회의 분과별 활동을 통해 먹거리 이슈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공공부문과 민간영역의 협업을 통해 홍성군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 및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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