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서구 초․중학생을 위한 영재교육을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영재교육 프로그램은 수학‧과학분야에 재능이 뛰어난 초․중학생을 조기 발굴하여 능력과 소질에 맞는 영재교육을 통해 서구 미래를 이끌어 갈 우수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과학에 대한 창의력 문제해결력 중심의 탐구수업으로 진행되며 총 90명(초등5,6학년 45명, 중등1,2학년 4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심화과정 초등5,6학년 30명, 중등1,2학년 30명과 사사과정 초등5,6학년 15명, 중등1,2학년 15명이며 현재 서구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4,5학년과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1학년 재학생이 대상이다.
대상자 모집은 1차 서류접수, 1단계평가(문제해결력검사), 2단계(심층면접), 합격자 등록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영재교육 지원 원서교부는 오는 19일까지 진행되며 경인교육대학교 영재교육연구원(www.geig.ac.kr) 및 서구청 홈페이지(www.seo.incheon.kr) 공시공고란에서 다운로드 후 작성하면 된다.
원서접수는 1월17일부터 3일간이며 방문접수만 가능하며 접수처는 경인교육대학교 인천캠퍼스 과학관 105호 영재교육연구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영재교육연구원(☎032-540-1451)로 문의하거나 경인교육대학교 영재교육연구원 및 서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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