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지난 8일 고강지역 도시재생 주민·상인협의체가 2월 운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상인협의체는 고강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2019년 8월 지역 주민·생활권자로 구성된 단체다. 사업이 본격화된 2022년 1월부터 매월 첫째 주 수요일마다 운영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2월 운영회의에서는 ▲2023년 1월 고강지역 도시재생사업 추진현황 및 2월 추진계획 보고 ▲도시재생사업 주민 의견 공유 ▲주민상인협의체 활동계획 등 도시재생사업 추진과 관련해 의견을 나눴다.
박선희 문화 공동체 활성화 분과장은 “도시재생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주민상인협의체와 많은 관심과 참여를 해주신 고강동 주민 모두에게 감사드린다. 사업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더 많은 주민이 사업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알리는 역할은 주민상인협의체가 해야 할 일”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더욱 발전하는 고강동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강지역 도시재생 주민·상인협의체는 고강도시재생활성화지역(고강본동 일원) 내 거주자 및 생활권자를 대상으로 사업종료 시까지 상시 모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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