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인력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인 기업과 일자리를 원하는 구직자 간 일자리 매칭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3일 고촌읍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제1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제1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에는 주식회사 차오름푸드, ㈜삼구엘에스, ㈜조은시스템 등 5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제조, 물류, 인쇄, 청소 분야 89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행사 참여업체와 모집 직종 등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청 홈페이지 ‘알림사항’과 김포시 통합일자리정보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장면접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이력서를 준비해 행사장으로 방문하면 된다.
두춘언 일자리경제과장은 “구인기업과 구직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라며 “올해는 매달 채용행사를 열어 현장 면접 기회를 확대하고 특히 4월에는 대규모 취업박람회를 추진해 취업난을 해소하는 데 일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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