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소규모 관광과 편안한 여행이 트렌드! ‘홍성 여행은 홍성 신바람 관광택시 타고 편하고 알차게 즐기세요’
충남 홍성군이 수도권과 45분대 주파 가능한 서해선복선전철 KTX 시대를 맞이해 스마트관광택시인 ‘홍성 신바람 관광택시’를 도입하고 3월 2일부터 본격 시동을 건다.
추천코스는 물론 여행객이 마음대로 시간·코스를 계획할 수 있는 ‘홍성 신바람 관광택시’는 무거운 짐을 들고 다닐 필요가 없으며, 계획한 스케줄대로 여행을 진행하여 이용자 만족도가 보장되고 애완견 동반 탑승이 가능한 것이 바로 가장 큰 매력이다.
홍성군은 오는 3월 2일부터 홍성 신바람 관광택시 10대를 운영하게 되며, 이용료는 4시간 8만원, 6시간 11만원으로 여행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군에서 요금의 50%를 지원한다.
이용대상은 관외 주민증록이 된 관광객으로, 여행 3일 전 홍성군 문화관광과(041-630-1362) 전화 또는 코레일톡 연계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로이쿠’를 통해 사전 예약하면 이용할 수 있다.
특히 2024년 7월 예정인 서해 KTX 개통과 함께, 남당항 축제광장(가칭)과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체험형 음악분수, 네트 놀이시설 등 군에서 개발 중인 관광시설들이 올봄부터 본격적으로 개장함에 따라 남당항을 찾는 방문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스마트관광택시를 도입으로 대중교통(기차, 버스)을 이용하는 관광객 편의가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황선돈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홍성 신바람 관광택시 도입으로 기차,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개별 자유여행객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타켓 맞춤형 운영과 관광택시 기사를 위한 지속적인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고객 맞춤형 관광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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