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다음달 2일까지 양성평등, 여성관련 지원사업을 하고 있는 관내 비영리민간단체 및 비영리법인을 대상으로 ‘2023년 양성평등 문화확산 및 여성단체 활성화 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올해 공모사업은 ▲양성평등 인식제고 및 문화 확산 ▲여성 사회참여 확대 및 여성단체 활성화 ▲여성폭력 예방 및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의 3개 사업 유형으로 구분되며, 단체별 사업 수 제한은 없다. 보조사업 예산은 1억2천만 원 이다.
신청서는 시 홈페이지(https://www.incheon.go.kr/)나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에서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사업은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에서 사업 목적의 적정성, 효과성, 사업수행능력 등을 심의해 최종 선정되며, 선정결과는 4월 중 시 홈페이지와 단체별로 개별 통지한다.
김지영 시 여성가족국장은 “관내 관련단체에서 양성평등 등을 위한 다양하고 참신한 사업을 제안해 주기를 바라며, 공모사업을 통해 성차별적 관행 해소, 성숙한 남녀평등 의식 고취, 양성평등 문화 확산 및 여성 사회참여 확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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