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동흠)은 3년 만에 돌아온 윤달(3월 22일~4월 19일)을 맞아 천안추모공원 화장로를 연장운영 한다고 27일 밝혔다.
공단은 윤달기간 개장 유골 화장 수요 급증에 대비해 화장 횟수를 1회 증회하고 개장유골 화장을 1일 8기에서 최대 19기까지 늘릴 예정이다.
다만 윤달기간 개장 유골 화장 예약은 코로나19 및 환절기 사망자 증가 추세를 고려해 개장유골 화장 수용 비율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공단은 유족 편의 증진을 위해 화장로 연장 운영에 맞추어 봉안시설도 봉안 안치 건수에 따라 오후 7시까지 1시간 연장해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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