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에서 발표한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에 따르면 올해 1월 유통업체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오프라인 부문은 0.5% 감소한 반면, 온라인 부문은 9.1% 증가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온라인 소비시장은 지속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경북도에서도 경북 제품 판매 활성화를 위해 이미 지난 2020년 5월부터 ‘온라인 판로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북도는 급변하는 유통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국내 대형 온라인채널과 함께 3월 한 달간 「경북세일페스타」온라인 특별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새싹이 트는 봄, 새로운 경북을 응원해 봄’타이틀로 추진하는 이번 행사는 온라인채널 9개사(온라인채널 쿠팡, 위메프, 티몬, 우체국쇼핑, 공영쇼핑, SSG.COM, 11번가, 인터파크, 오아시스)에서 경북제품 전용관(기획전)을 개설해 운영한다.
도내 중소기업 2000여개 업체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식품, 유아동, 생활‧주방용품, 반려동물용품 등 3000여 가지 제품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구매 방법은 검색엔진 네이버, 다음, 구글 검색창에서 “경북세일페스타”를 검색해 최상단에 노출된 “경북세일페스타”공식홈페이지 링크에 접속하거나, 인터넷 창(http://www.gbsalefesta.com)에 바로 접속해 채널별 배너 클릭 후 기획전 페이지에서 상품을 구매하면 된다.
윤희란 경북도 기업지원과장은 “온라인시장 중심 유통환경 변화 속에서 도내 기업의 온라인 유통은 이제 필수인 시대”라며 “기업의 현장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온라인진출 맞춤형 지원으로 판로 걱정 없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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