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보건소(소장 김봉수)가 지난 2일부터 오는 12월까지 지역 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재활의학과 자문의 진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진료는 인천성모병원 재활의학과 전문의 김민욱 교수가 1:1 대면으로 대상자를 진료하고 개인별 기능을 파악해 치료 방향은 물론 재활 운동법까지 알려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진료는 오는 4~12월까지 짝수달에 진행되며 진료를 원하는 서구 등록 장애인은 서구보건소 물리치료실에 신청하면 된다.
서구 보건소 관계자는 “자문의 진료를 통해 대상자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재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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