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자청) 맹경재 청장은 6일 청주시를 방문해 이범석 청주시장과 함께 오송국제학교 설립, 미래 항공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 사람중심 오송국제도시 조기 정착을 위한 청주시와의 긴밀한 협조가 필요한 사업들이 정상 추진 될 수 있도록 두 기관이 상호 협력하는 방안에 대해 업무 협의를 갖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청주시와 경자청은 오송국제도시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서는 두 기관간의 상호 공조가 절실하다는 점에 대해서 의견을 함께 했으며, 앞으로도 협조사안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지난해 경제자유구역청은 경자구역이라는 시각에서 탈피하여 사람중심 국제도시 오송을 조성하기 위해 민간 협의체를 구성하였으며, 68개의 아젠다를 발굴하고, 청주시와 협력이 필요한 29개의 사업에 대해 청주시와 수차례 추진사항 회의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맹경재 경제자유구역청장은“청주시와 경자청이 더욱 긴밀한 협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며“적극적인 상호공조를 통해 실질적인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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