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지난 7일 세종경찰청과 합동으로 행락철을 맞이해 음주운전 위험성을 알리고 올바른 운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캠페인은 어진동 어진교차로 앞에서 음주단속과 함께 진행됐으며, 세종시청, 세종자치경찰위원회, 세종경찰청, 세종녹색어머니연합회 등 관계자 35명이 참여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음주운전예방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시민들에게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알렸다.
이두희 건설교통국장은 “음주운전은 본인 혼자만의 문제가 아닌 타인의 행복까지 송두리째 앗아갈 수 있는 절대 용서 받지 못할 범죄행위”라며 “음주운전은 절대 안된다는 의식이 사회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안전문화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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