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이 제5차 예비문화도시 사업으로 추진하는 2023년 주민제안 공모사업‘누구나 기획자’공모 사업에 20개 단체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공모사업에는 홍성군 내 35개 단체 및 개인이 신청하여 1차 서류심사와 2차 PT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으며, 선정된 단체는 사업당 500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홍성군 문화특화사업단은 오는 3월 13일부터 실무자를 대상으로 회계·정산교육을 시작으로 현장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누구나 기획자’공모 사업은 시민 누구나 스스로 문화를 기획하고, 다양한 문화적 실험을 통해 지역의 참신한 문화콘텐츠를 제안하고 실행하는 사업으로 홍성군민을 대상으로 2021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군민 스스로 문화를 만드는 ‘누구나 기획자’ 공모사업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선정된 20개 단체의 다양한 문화적 실험이 이루어져 법정문화도시 선정에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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