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지난 8일 김포시청 본관 2층 소통실에서 ‘양성평등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양성평등위원회에서는 2022년 양성평등기금 결산안 및 성과분석안, 2023년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선정 및 심의가 진행됐다.
이날 위원들은 적극적인 의견을 개진하는 한편 양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한 심도 있고 열띤 토론을 주고받았다.
또한 정확한 결산 및 성과분석을 위한 관련 자료를 면밀하게 검토하고, 2023년 지원사업을 위해 접수된 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타당성, 효용성 등을 심의 했다.
김포시 양성평등기금은 ‘양성평등기본법’ 제42조, ‘김포시양성평등기본조례’ 제39조에 의거 2013년도에 설치됐으며, 공모를 통해 양성평등 문화 확산 및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각종 사업을 발굴·추진해오고 있다.
한기정 복지교육국장은 “양성평등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핵심과제로, 다양성이 통하는 성 평등한 김포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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