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9일 생활 속 지혜를 모아 국민이 공감하는 정책으로 발전시키는 ‘제9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위촉식을 열고 참여단 출범을 알렸다.
참여단은 앞으로 2년간 정책 아이디어 제안과 생활 공감 모니터 활동을 통해 생활 속 불편 사항을 개선해 나간다. 또한 지역 정책 수립과 주요 행사에 참여하고 아울러 봉사, 나눔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참여단은 제9기 참여단을 이끌 대표로 정철한 씨를 포함한 임원진을 선출했다. 임원진은 중앙연찬회, 인천시 군·구 대표회의에 참석하는 등 참여단 활성화 역할을 맡게 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참여단이 높은 참여율과 활발한 정책 제안으로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며 “우리 주변 불편함을 개선하고 더욱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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