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오는 4월 1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음식점 위생등급제 설명회’를 진행한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일반·휴게·제과점을 대상으로 위생수준 향상과 소비자 선택권 보장을 위해 위생관리 수준을 평가하고, 매우우수·우수·좋음 3단계로 등급을 지정하는 제도다.
이번 설명회는 배달앱 등록 및 위생등급 지정 우선구역 내 음식점 영업자들을 대상으로 위생등급제 참여 유도 및 지정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위생등급 심사관을 초빙해 위생등급제 제도 및 주요 개정 내용 설명, 유형별 사례를 통한 평가항목별 설명,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위생과(☎509-6708)나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부평구지부로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위생등급 평가에 대한 궁금증과 두려움을 해소하고, 위생에 대한 인식 개선 및 깨끗한 외식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며 “위생등급 신청업소에는 맞춤형 컨설팅 및 위생물품 배부 등 실질적인 지원으로 위생등급 지정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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